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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SK하이닉스 초봉 5300만원.. '신입 1억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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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31

SK하이닉스의 초임이 삼성전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반도체 쇼티지(공급부족)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생산라인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인력 태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임금 치킨게임이 심화된 것으로 지적됐다. ■메이저 2사 임금협상 마무리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기술사무직 노조는 올해 평균 임금을 지난해 연봉 대비 5.5% 올리고, 추가로 기준급을 월 10만원 정액 인상하는 안에 잠정 합의했다. 임금인상률은 개인별 고과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월 기준급 10만원 인상은 평균 고과 기준으로 연봉 200만원 인상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사가 잠정합의한 SK하이닉스의 임금인상안은 노조원의 동의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1월 회사는 주니어급인 커리어레벨(CL) 2·3은 2%를, 시니어급인 CL 4·5는 2%+α를 선지급한 바 있다. 과거에는 노사가 임금교섭을 합의해 타결한 후 최종 인상률을 한꺼번에 소급 적용했으나 임금교섭 진행 중에도 양측이 정한 선조정 인상률을 적용, 해당분을 우선 지급하고 있다. 매년 임금조정 시점이 늦어지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일부를 먼저 지급하는 것으로, 이직이 잦은 연초에 인력이탈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이후 SK하이닉스 노조는 올해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기본급 기준 12.8%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측과 교섭 과정에서 결국 이 같은 최종 정률·정액 인상을 수용했다.

SK하이닉스 초봉 5300만원.. '신입 1억 시대' 열린다 [반도체 임금 치킨게임]SK하이닉스 초봉 5300만원.. '신입 1억 시대' 열린다 [반도체 임금 치킨게임]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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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