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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원주택 건축비 2배로 뛰어.."귀촌 포기합니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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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73

“평(3.3㎡)당 300만원대였던 목조주택 건축비가 2년 새 6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2020년 경기 양평에 전용면적 46㎡(14평) 목조주택을 3.3㎡당 380만원에 지은 김모씨(56). 그는 자기를 따라 귀촌 준비에 나선 친구를 돕다가 깜짝 놀랐다. 1~2년 전과 비교했을 때 공사비를 두 배 넘게 잡아야 하는 현실과 맞닥뜨렸기 때문이다. 김씨의 경험에 근거해 1억원대 건축비 예산을 마련했던 친구는 비용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이자 “인플레이션이 진정된 뒤 집을 짓겠다”며 건축 준비를 중단했다. ○꿈 포기하는 예비 귀촌인들 인플레이션은 ‘시골에 살고 싶다’는 도시민들의 꿈도 앗아가고 있다. 주택을 짓는 데 사용되는 목재, 철근, 콘크리트, 합판 등의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첫 단추를 끼우는 것부터 꼬인 예비 귀촌인이 상당수다.

전원주택 건축비 2배로 뛰어..'귀촌 포기합니다' 날벼락전원주택 건축비 2배로 뛰어..'귀촌 포기합니다' 날벼락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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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