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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중국산 전기버스 갈수록 인기..주행거리 길어 충전 없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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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207

국내산은 주행거리 짧아 종일 운전 못해 낮 시간대 충전요금 비싸 운영비도 상승 "보조금 차등 지급은 통상문제 발생 개발 단계부터 투자해 기술력 높여야" 중국산 전기버스가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술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갈수록 높여가고 있다. 특히 ‘주행거리’가 국산보다 길어 운송업체의 인기를 얻고 있다. 운행 중간에 추가 충전 없이 주행하기엔 국내 버스의 배터리 용량이 모자라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국내 전기버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내 시장을 내어줄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자동차시장조사업체인 카이즈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새로 등록된 전기버스 896대 가운데 399대(44.5%)가 중국산이었다. 2020년 23.2%, 2021년 33.2%로 해마다 점유율이 올랐다. 과거 중국산 전기버스는 약 1억원 정도의 가격차가 무기였지만, 이젠 달라졌다는 평가다. 버스업계 관계자는 “3∼4년 전만 해도 현대차는 4억5천만원, 중국차는 3억5천만∼3억7천만원 정도로 가격 차가 컸다”며 “이젠 경쟁 심화로 모두 3억3천만원대로 비슷한 수준이 됐지만, 중국산이 여전히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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