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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내일부터 50대 4차 접종..코로나 걸렸던 사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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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408

휴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명이 넘었습니다. 일요일을 기준으로 1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건데요. 내일(18일)부터는 50대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의 한 대형 교회 입구에서 다시 발열체크가 시작됐습니다. [체온 체크합니다. 손바닥 한 번 부탁드립니다.] 이 교회는 신도들 사이에 코로나 확산을 막을 자체 대책으로,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을 분리했습니다. [심재홍/여의도순복음교회 남선교회장 :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저희들도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해가면서 예배를 볼 수 있는.] 신규 확진은 사흘 째 4만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1주 전보다 1.97배, 2주 전보다 4배 늘어 일주일 새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1명으로 전국 중환자 병상 7개 중 거의 하나를 채웠습니다. 정부 여당은 일상 제약은 최소화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여서 이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50대를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 총 857만 명이 대상입니다. 3차 접종을 맞은 지 4개월이 지났거나, 코로나에 걸린 적이 있다면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넘어야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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