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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로옴, 獨 세미크론과 전기차(EV)용 파워모듈 기술 고도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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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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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기업 로옴(ROHM)이 독일 전력반도체 기업 세미크론(SEMIKRON)과 실리콘카바이드(SiC) 기술 고도화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세미크론은 2KW~10MW 중출력 파워모듈·시스템 개발사 중 하나다. 17일 로옴에 따르면, 세미크론이 개발한 전장용 파워모듈(eMPack)에 로옴의 제4세대 SiC MOSFET이 정식 채용되면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세미크론은 독일 완성차OEM과 10억 유로 규모의 파워모듈(eMPack)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MPack 파워모듈은 중·고출력 SiC 컨버터용으로 설계됐다. 세미크론의 자체 기술 ‘DPD(Direct Pressed Die)’가 적용돼 소형화 설계 및 확장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세미크론은 로옴의 게이트드라이버IC를 탑재한 eMPack용 평가보드도 공급 중이다. 세계 최초로 SiC MOSFET의 양산을 시작한 로옴은 SiC 제품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eMPack에 채용된 4세대 SiC MOSFET는 단락 내량 시간을 기존보다 길게 개선하고 업계 최고수준의 낮은 ON 저항을 실현한 디바이스라고 로옴은 설명했다. 수직통합형 생산체제를 통해 고품질과 저전력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SiC 웨이퍼 생산을 담당하는 독일 뉘른베르크 소재 그룹사인 사이크리스탈(SiCrystal)은 생산량 확대를 계획 중이다. 출처 : IT비즈뉴스(ITBizNews)(https://www.itbiznews.com)

로옴, 獨 세미크론과 전기차(EV)용 파워모듈 기술 고도화 ‘맞손’로옴, 獨 세미크론과 전기차(EV)용 파워모듈 기술 고도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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