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산업 적극 육성해야”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용된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등 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 국민의힘 표선면)는 지난 15일 제407회 임시회를 속개, 제주도 미래전략국 등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은 “전기차가 활발히 보급되면서 2023년 이후 도내 재사용 배터리 증가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가 전기차 배터리를 보관하고 성능·잔존가치를 평가하는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제외하고 재사용 배터리를 처리하거나 분해할 수 있는 민간 전문업체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산업 적극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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