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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반려동물과의 애정표현, 뽀뽀는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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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722

반려견은 몸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오랜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 모두 보호자의 얼굴을 핥고 입을 맞추는 것으로 즐거움과 애정을 표현한다. 반려견에 구강 세균이 있다면 어떨까? 구강 세균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과 입을 맞춰도 괜찮을까? ◆ 뽀뽀는 멈춰! 노원25시 동물병원 오상혁 원장은 "반려견과의 뽀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피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보호자의 침과 강아지 침의 산성도가 달라 반려견의 입속 세균이 사람 입에 옮겨왔을 때 살아남지 못한다. 보호자 입에 상처가 있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강아지의 구강 세균이 상처를 통해 인체로 침투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뽀뽀 등의 애정표현을 피하는 게 현명하다. 오 원장은 "반려동물의 구강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정기적인 칫솔질로도 반려동물의 구강 내 유해 세균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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