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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술 안 마시는 중년 여성 지방간.. 더 위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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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067

지방간은 흔하다. 매년 건강검진 때 많이 발견된다. 말 그대로 간에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간의 5% 이상이 지방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지방간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한다. 최근 술과 거리가 먼 중년 여성의 지방간이 늘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중년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왜 늘어날까? 술 안 마시는 중년 여성의 지방간은 복합적이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호르몬의 변화도 문제다. 갱년기를 겪으면서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떨어지면서 지방간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에스트로겐은 비만과 혈관 질환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이런 보호막이 걷히니 간에 지방이 쉽게 끼고 비알코올성 지방간 판정을 받는 것이다.

술 안 마시는 중년 여성 지방간.. 더 위험한 것은?술 안 마시는 중년 여성 지방간.. 더 위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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