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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서울 민간 9곳 중 6곳 '미분양'..하반기 '내 집 마련'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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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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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청약시장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작년에 이어 공급 가뭄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미분양 물량까지 급증하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로 실수요자마저도 조정 국면을 염두에 두면서 ‘관망세’가 더욱 짙어지고 있어서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 때문에 주요 단지들이 공급 일정을 줄줄이 연기하면서 올여름 서울지역 분양시장은 거의 휴업 상태다. 하반기에는 주요 입지 단지들이 분양계획을 줄줄이 잡고 있어 청약시장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다만 입지·규모에 따라 단지별 양극화가 뚜렷해질 수 있어 자금마련, 미래가치 등을 따져 전략을 세우고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울 민간분양 9곳 중 6곳이 ‘미분양’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9곳에 그쳤다. 이 중 6곳이 최초 청약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도봉구 ‘창동 다우아트리체’(89가구)는 70% 남짓인 63가구가 미계약분으로 남았다. 앞서 강북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강북 수유 ‘칸타빌 수유팰리스’, 관악구 봉천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센트럴’ 등도 미분양에 따른 무순위 청약에 나섰다. 심지어 일부 단지는 할인분양까지 하며 집주인 찾기에 나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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