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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휴가 즐기면서 운동도 해야죠" MZ세대가 운동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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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36

"매일 운동하는 낙으로 살아요." 공무원 시험준비생 20대 A씨는 요즘 크로스핏(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을 떠올리면 신이 난다. A씨는 "매일 앉아 있기만 해서 목과 허리가 뻐근한데 크로스핏을 하면 몸이 시원하다"라며 말했다. 운동을 통해 기분전환을 하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는 A씨 뿐만 아니다. 사회초년생 B씨도 일주일에 두 번은 꼭 테니스장을 찾는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테니스 브이로그'를 본 B씨는 곧장 테니스 학원을 동록했다고 한다. 그는 "'테니스'라는 종목이 신선하기도 했고 한번쯤 배워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30세대의 스포츠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골프, 테니스, 크로스핏 등 보편적이지 않지만,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일종의 배움의 즐거움도 주는 일석이조 운동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과거에는 조깅, 헬스가 주를 이뤘지만, 요즘은 2030에게 접근성이 낮았던 스포츠가 뜨고 있다. ◆ MZ세대 스포츠 트렌드 따라 관련 업계 성장도 '껑충'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회 30분 이상, 1주일에 2회 이상 규칙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의 비율은 2021년 20대 53.3%, 30대 48.4%였다. 이는 5년 전인 2016년 20대 46.9%, 30대 46.8%보다 증가한 것이다. 바뀌는 스포츠 트렌드에 관련 업계도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SSG 닷컴의 테니스용품 매출은 2021년에 비해 210% 증가했다. 이 중 테니스 라켓의 판매는 무려 8배 가까이 늘었다. 비씨카드에 따르면 2019년 4월 대비 2021년 4월 골프 관련 소비액은 10대~30대가 각각 308%, 124%, 102%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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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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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운동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