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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기차는 테슬라’ 옛말…국내 시장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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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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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 1위였던 테슬라의 판매량이 주춤하면서 업계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현대자동차·기아 같은 국내 완성자동차사와 BMW와 벤츠 등 수입차들이 잇따라 가성비 좋은 신차를 내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은 제로섬 게임에 돌입한 상태다. 이가운데 테슬라는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유로 수차례 가격을 올리는 '자충수'를 두면서 후발주자들에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2959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3% 늘었다. 그럼에도 작년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 1인자였던 테슬라는 상반기 6746대를 판매한 데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수치다. 작년 상반기 84.9%에 달했던 테슬라의 판매 비중은 올해 52%로 32%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62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성장했다. 이 가운데 벤츠와 BMW 등 전통 내연기관 강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출처 : 데일리임팩트(https://www.dailyimpa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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