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전, K택소노미에 포함…무공해차 누적 200만대 보급"

경부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부문별 감축목표를 재설계하고, 원자력발전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무공해차는 현 정부 임기 내 누적 200만대 보급을 달성하기로 했다. 물가안정을 위해선 상수도공급 물값을 동결할 방침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8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핵심 추진과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원전 K택소노미 포함…NDC 부문별 감축목표 재설계 환경부는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 NDC'는 지키되 원전의 역할을 늘려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했다. 앞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지난 2018년보다 40% 줄이겠다고 공표했다.

환경부 '원전, K택소노미에 포함…무공해차 누적 200만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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