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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현대차그룹, 英 에어쇼서 UAM 콘셉트모델 최초 공개..2028년 상용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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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22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 에어쇼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시장 진출을 위한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eVTOL)의 콘셉트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등 핵심 디자이너들이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기술력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슈퍼널은 UAM을 개발하는 현대차그룹의 계열회사이다. 현대차가 44.4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가 각각 33%, 22.2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슈퍼널의 자산총액은 664억원 규모이다. 슈퍼널은 이번 국제 에어쇼에 최초로 참가했다.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에어쇼이다. 항공업계의 신제품은 물론 미래 항공산업의 첨단 기술과 사업 비전 등이 총 망라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판버러 에어쇼 참가를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에어쇼 개최가 취소돼 무산됐다. 올해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야심차게 개발한 UAM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슈퍼널은 에어쇼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의 내장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英 에어쇼서 UAM 콘셉트모델 최초 공개..2028년 상용화 목표현대차그룹, 英 에어쇼서 UAM 콘셉트모델 최초 공개..2028년 상용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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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