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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믹스 개선이 반도체난 상쇄..현대차·기아, 2분기 깜짝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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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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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위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1∼2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1분기에 이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더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등 각종 악재가 겹쳤지만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과 환율 상승 등이 이를 상쇄할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연합뉴스가 연합인포맥스 시스템을 이용해 증권업계의 최근 석 달 치 전망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33조842억원, 2조3천25억원으로 집계됐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6.9%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실적(매출 30조3천261억원·영업이익 1조8천860억원)보다 각각 9.1%, 22.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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