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산업차관 "기업들, 하반기 더 우려..반도체 등 업종별 대책 집중"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29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8일 하반기 경기 전망에 우려를 표하며, 이번 주 반도체를 시작으로 업종별 대책을 마련해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가진 산업부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기업이 지금까진 괜찮은데 하반기에 더 어려울 거라고 한다"며 "제 소관이든, 다른 소관이든 선제적으로 준비 해달라고 당부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반기에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시키며 사실상 가스 가격이 폭등할 것이란 건 이미 예측이 된 상황"이라며 "2차관실에 전기요금, 가스요금 뿐 아니라 우리 철강 등에도 영향을 미치니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차관은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이 8월 4일에 시행된다"면서 "시행 자체도 만전 기울이지만, 법을 토대로 조세특례제한법이나 (관련) 분야에 첨단 산업이 많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1일 반도체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별로 10개 이상 (전략이) 연내 발표된다"며 "수출 확대, 무역수지 개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진전 등과 연결된 핵심 정책도 동시에 준비하고 발표한다"고 밝혔다.

산업차관 '기업들, 하반기 더 우려..반도체 등 업종별 대책 집중'산업차관 '기업들, 하반기 더 우려..반도체 등 업종별 대책 집중'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