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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尹 공약에 유통 격전지 된 광주..무신사도 오프라인 매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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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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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으로 주목받은 광주광역시가 쇼핑 명소로 부상할 조짐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069960)이 광주에 복합쇼핑몰 출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패션 쇼핑 플랫폼 1위 무신사도 광주에 오프라인 매장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무신사는 내년 광주 동구 충장로에 문을 여는 한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 쇼핑몰은 1980~90년대 향토 백화점인 가든백화점으로 운영되던 곳으로, 현재는 애경그룹이 와이즈파크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 중이다. 지난해 부동산개발업체 시너지타워가 이 건물을 매입하고, 내년 4월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몰로 리뉴얼하기로 하면서 무신사 입점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너지타워는 이곳에 온라인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키고 디지털화 한 쇼핑 편의를 제공해 지역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는 “충장로는 과거 ‘광주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지역 중심지였으나, 상무, 수완 등 새로운 상권이 생기며 10~20대 소비층만 남은 상황”이라며 “온라인 유명 브랜드 매장이 들어오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독] 尹 공약에 유통 격전지 된 광주..무신사도 오프라인 매장 낸다[단독] 尹 공약에 유통 격전지 된 광주..무신사도 오프라인 매장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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