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의 아픈 손가락 ‘티록’···단종설 논란까지

최근 폴크스바겐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 의 단종설이 불거지고 있다. 출시 이후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서 앞으로 국내 판매가 중단될 것이라는 것이다. 19일 폴크스바겐코리아 영업점 등에 따르면 티록은 현재 남아있는 재고를 모두 소진하면, 향후 신규 모델이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영업점 관계자는 “현재 해외에서 나온 부분변경(페이스트리프트) 모델은 한국에 출시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이번 티록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티록 물량은 모두 소진됐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 도입에 대한 계획은 현재로선 미정이다”고 말했다. 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http://www.sisajourn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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