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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규제지역 해제로 들썩이는 대구..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 빌리브 루센트 분양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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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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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던 대구지역 7개 자치구가 1년 반 만에 규제지역에서 벗어 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먼저 투기과열지구 6곳이 해제됐다. 해제된 지역은 대구 수성구를 비롯해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와 경남 창원 의창구 등이다. 따라서 지방에서는 세종시 만이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로 남았다. 조정대상지역은 기존 112곳 가운데 11곳이 해제됐다. 대구의 7곳(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을 포함해 경북 경산과 전남의 여수·순천·광양 등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만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남게 됐고, 다른 지방광역시들은 2곳 이상이 조정대상지역으로 그대로 남았다. 업계에선 그 동안 규제지역 해제 주장이 수개월 전부터 있어왔다. 규제지역들 상당수가 해제요건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는 집값 조정이 수개월째 이뤄진데다 미분양가구도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해제 요구가 거셌다. 결국, 대구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돼 대출, 세제, 전매제한, 청약, 정비사업 등 각종 분야에서 이전보다 규제가 완화 돼 최대 수혜지역으로 올라서게 됐다. 특히 분양의 경우 세대주청약, 재당첨제한 미적용, 분양권 전매, 1순위 자격 단축(2년에서 6개월), 추첨제 비중 확대 등으로 활기를 찾게 될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는 새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정책을 펼치면서 가장 수혜를 입을 지역으로 점쳐져 왔다. 때문에 조정지역 가운데서 규제 해제 최우선 지역으로 꼽혔던 곳이다. 이번 해제 확정에 따라 앞으로 대구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구 내 분양시장을 향한 기대감이 규제지역 해제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공급되는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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