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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더블링'에 '켄타우로스'까지.. 코로나 끝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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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811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신규 변이 유입으로 코로나19 재유행 규모와 기간이 예상을 웃돌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7만 3582명으로, 전날(2만 6299명)의 2.80배로 급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 7347명)의 1.97배로, 1주 사이 확진자 수 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재유행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전파력과 면역 회피 성질이 더 센 변이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까지 동시에 발생한 것은 악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파력 강한 두 변이 바이러스 잇따라 유행 가능성 BA.2.75가 지난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확산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전파력이 강한 두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짧은 간격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우세종화 되어가고 있는 BA.5보다 BA.2.75의 전파력·면역회피 능력이 더 강하다면 BA.5로 인한 유행 정점이 나타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BA.2.75로 인한 또 다른 정점이 나타나 '쌍봉형' 유행이 될 가능성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일 인천 거주 중인 60대 확진자로부터 BA.2.75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증상이 발생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검체 정밀 검사를 통해 이날 BA.2.75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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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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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