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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다마스 빈자리 채운다…뜨거운 소형 전기트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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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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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 단종 이후 침체됐던 경상용차 시장에 소형 전기트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늘어나는 물류 수요, 1인 사업자 증가 추세를 고려한 전략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중국산 전기 트럭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형 전기트럭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창모터스는 29일 서울시 용산구 직영대리점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소형 전기화물차 '다니고-C'와 소형 전기탑차 '다니고-T'를 공식 출시했다. 다니고-C와 다니고-T의 적재중량은 각각 800kg, 700kg로 1회 충전거리는 214㎞다.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이 적용됐다. 두 차량 모두 부품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진천공장)에서 조립한 뒤 판매한다. 배터리만 국산이다. 가격은 다니고-C 3980만원, 다니고-T 4380만원으로 보조금을 최대로 받을 경우 약 1500만원(다니고-C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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