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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하루에 65억씩 날리는 GM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언제까지 버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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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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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제너럴 모터스)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의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IOT 월드 투데이’에 따르면 GM크루즈는 올 2분기 동안 5억 달러(6,535억 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에 5백만 달러(65억3,500만 원)를 날린 셈이다. 크루즈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승차요금 서비스를 시작했고, 상업용 로봇택시 서비스에 대한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의 승인을 얻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크루즈의 손실액은 총 9억 달러(1조1,763억 원)로, 2021년 상반기 손실액인 6억 달러(7,842억 원)보다 3억 달러(3,921억 원)가 증가했다. 손실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이유는 테스트 등에 필요한 직원 인건비 증가가 주 요인이다. GM 크루즈 관계자는 "손실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즉각적 위험에 처해 있지 않은 상태로, 수십억 달러의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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