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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김필수 칼럼] 테슬라 문턱, 현대차는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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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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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수년 이내에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제 전기차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작사들의 전기차 개발과 생산은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고 주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미 5년 전 수소전기차와 더불어 전기차를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선정하여 전력을 기울여 왔다. E-GMP라는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아이오닉5와 EV6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 각종 상을 휩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전기차 판매 실적으로도 미국 시장에서 작년 대비 3배 판매 비율이 늘고 있고 테슬라 다음으로 전기차 판매량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물론 아직은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현대차그룹에 비해 수배 이상 높은 실정이지만, 테슬라 자체도 위기를 가질 만큼 현대차 위상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현대차는 세단형 전기차인 아이오닉6를 출시하면서 더 큰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디자인과 내부 특성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내연기관차도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전기차는 이미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고 실적으로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어서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제네시스 전기차의 경우도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실적을 나타내면서 수익률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GV60 등 전용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판매량이 중요한 시점이다. 아직은 바람을 일으킬 정도로 큰 반향이 없다는 것은 현대차 입장에서 풀어야 할 숙제다. 출처 : 여성경제신문(https://www.woman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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