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기아 EV6, 본전 생각

BENZ 로고 이미지POLESTAR_14 로고 이미지
GoFowardLv 102
조회 수935

여름이다. 이번 여름을 맞이하며 EV6의 사계절을 모두 경험했다. 그간 EV6를 타며 느낀 총평으로 롱텀을 끝내고자 한다. 오너 관점으로 솔직히 본 총평쯤 되겠다. 일단 경제성. 최악의 전비를 보여준 겨울 이후 기온이 오르자 평균 전비가 미친 듯 올랐다. 리터당 2000원이 넘는 고유가로 곡소리가 나는 데 반해 전기차는 콧노래가 나온다. 뿐만 아니다. 구매 시 받는 거액의 보조금과 고속도로 할인, 공영주차장 할인 등을 잘만 활용하면 1년 내내 콧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하지만 초기 구매비용을 생각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현재 세컨드카로 이용 중인 쏘울 부스터를 예로 들면 쏘울 부스터 1.6T GDI의 가격이 풀옵션 기준 대략 2000만 원대 중반이고 쏘울 부스터 EV는 5000만 원이 조금 넘는다. 구매 당시 보조금 1000만 원을 빼면 약 4000만 원. 두 차의 가격차는 1500만 원 정도다.

기아 EV6, 본전 생각기아 EV6, 본전 생각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