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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기차, 출고가 3분의 1 가격에 구입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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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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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업체가 전기차의 배터리를 차량 소유자에게 빌려주고 이용료를 받는 방식인 ‘배터리 구독 서비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럴 경우 전기차를 살 때 정부·지자체 보조금에다 배터리 값을 제외할 수 있어 초기 구매 비용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열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 2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0건의 규제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동차 등록원부를 개선해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의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건이 처리됐다. 그동안 여신전문금융업계는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자 핵심 장치이자 가장 고가인 배터리를 구독하는 서비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행 법규에는 자동차 등록원부에 자동차에서 배터리 소유권만 따로 분리해 등록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상품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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