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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국내 배터리 3사,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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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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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 간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상대적으로 충격과 화재에 강한 전고체 배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은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시범 생산설비까지 설치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3월 경기도 수원 SDI연구소 내에 6500㎡ 규모의 전고체 전지 파일럿(시범생산) 라인을 착공했다. 이 파일럿 라인은 ‘Solid(고체)’, ‘Sole(독보적인)’, SamsungSDI(삼성SDI)’의 앞글자를 따 ‘S라인’이라 이름 붙였다. 이같이 글로벌 주요 배터리 기업들 가운데 전고체 파일럿 라인을 착공한 회사는 삼성SDI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터리 3사,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추진국내 배터리 3사,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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