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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이상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 경무관 징계에 "경찰청 내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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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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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지난달 벌어진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치안정책관 징계와 관련해 "경찰청 내부 일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었는지 전혀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행안부에 파견된 치안정책관의 신분을 두고 경찰청이 행안부 장관의 지시를 받는 직책이라고 설명한 것에 대해 경찰청이 파견한 경찰공무원이라고 응수한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치안정책관 징계가) 꼬리자르기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파견된 경무관(치안정책관)에게서 인사에 관해 도움받은 사실도 없고 인사안을 준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청 내부의 일이라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른다"며 "이 일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인사 제청을 행안부 장관이 하는데, 행안부 내에 그런 작업을 해줄 만한 직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이 작업을 경찰청에서 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 경무관 징계에 '경찰청 내부 일'이상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 경무관 징계에 '경찰청 내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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