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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이종섭 "서해 공무원피격·강제북송 SI는 韓 자산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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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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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북한 선원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한 특별취급정보(SI)는 한미 연합이 아닌 한국군 자산으로 확보한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번에 논란이 된 SI는 한미 연합정보자산에 의해서 획득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산에 의해서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SI는 한미 공동으로 수집하는 것 아니냐"며 "작금의 두 사건에서 국방부의 SI에 대해 미군 측에 확인하거나 항의한 사실이 있나"라고 물었지만, 이 장관은 "(그런 사실이) 없다"면서 이렇게 답했다. 이 장관은 대북감청부대인 777부대가 한미 공동으로 구성돼 정보를 분석하는 만큼 미측에도 정보 판단이 변경됐느냐고 질문해야 하지 않느냐는 윤 의원 질의에 "이번 SI 논란은 판단의 영역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서해 공무원피격·강제북송 SI는 韓 자산으로 확보'이종섭 '서해 공무원피격·강제북송 SI는 韓 자산으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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