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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단지 한복판 초등학교 때문에..잠실주공5 집주인들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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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054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 문제로 ‘올스톱’ 위기를 맞았다. 잠실주공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5단지는 올해 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며 순풍을 맞는 듯했다. 하지만 단지 한복판에 있는 신천초등학교가 막판 복병으로 떠올랐다. 교육청이 최근 “새 학교를 짓기 전에는 신천초 부지를 용도폐지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최악의 경우 정비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 판이다. 늦깎이 재건축 ‘중단 위기’ 2일 서울시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교육청은 최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에 “새 학교를 짓기 전에는 단지 내 신천초 부지를 용도폐지할 수 없고, 이 상태에선 매각이나 건물 신축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신천초 부지 문제 해소 없이는 공사를 할 수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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