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백신 부작용 설마했는데…가슴통증 심낭염 환자 2배 쑥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962

심낭염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인과성이 입증된 가운데 심낭염 환자가 올 들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매해 1~6월 기준으로 심낭염 환자는 2017년 1775명, 2018년 1733명, 2019년 1843명, 2020년 1839명, 2021년 1949명이었다가 올해 상반기에 3582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 곤란, 발열, 몸살 등이 동반돼 나타나기도 한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심낭염 등에 대한 부작용 의심 신고가 빗발쳤으나 방역당국은 올해 5월에야 심낭염을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공식 인정했다.

[단독] 백신 부작용 설마했는데…가슴통증 심낭염 환자 2배 쑥[단독] 백신 부작용 설마했는데…가슴통증 심낭염 환자 2배 쑥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