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파리 센강에 갇힌 흰고래..당국, 북극해 귀환작전 구상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72

주로 북극해에 서식하는 벨루가(흰고래) 한 마리가 프랑스 센강에서 발견됐다고 BBC 방송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래는 2일 센강에서 처음 목격된 후 지금은 수도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베르농의 수문 근처에 머물고 있다. 구조팀은 센강 위로 드론을 띄워 벨루가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으며, 고래는 이날 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왜 벨루가가 서식지에서 멀리 떨어진 센강으로 들어왔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다만 프랑스 외르 당국은 홀로 지내는 벨루가는 때때로 평소보다 더 먼 남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을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북극을 떠나 먹이를 찾으러 간다는 것이다. AFP 통신은 그러면서도 벨루가가 이렇게 먼 남쪽까지 이동하는 일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파리 센강에 갇힌 흰고래..당국, 북극해 귀환작전 구상파리 센강에 갇힌 흰고래..당국, 북극해 귀환작전 구상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