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정책보좌관에 권성동 보좌관 출신 임명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책보좌관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보좌관 출신 권통일씨를 임명했다. 5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권 신임 정책보좌관은 1972년 경남 김해시 출생으로 국회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 회장, 지난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관계부처나 국회 등과의 업무 협조와 정책 의견수렴 등 법령으로 정해진 특정한 업무를 수행하는 별정직공무원이다.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1명, 3~4급 상당 1명 총 2명을 임명할 수 있다. 권 정책보좌관은 고위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됐다. 나머지 3~4급 상당 한 자리는 비어 있다. 교육부 측은 "정책보좌관은 임명권자인 박 부총리가 필요에 따라 임명할 수 있는 직책"이라고 밝혔다.

박순애 부총리, 정책보좌관에 권성동 보좌관 출신 임명

사이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