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대전 확진자 사흘만에 증가 3625명..일주일 전보다 1068명↑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7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속에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증가하며 36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새 1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재택치료자는 8월 들어 나흘째 늘어나며 1만7300여명으로 불어났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전국적으로 11만2901명(전날 대비 +500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3314명)보다 311명(9.4%) 늘어난 3625명(해외입국 29명 포함)이 확진됐다. 일주일 전(2557명)에 비해선 1068명(41.8%) 늘어난 수치로 5개 구별 확진자는 △서구 1147명 △유성구 1090명 △동구 498명 △중구 492명 △대덕구 39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7만3094명(현재 격리 중 1만7542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9.7%를 차지한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2만1020명(7월 29일 2477명→30일 2418명→31일 1488명→8월 1일 4166명→2일 3532명→3일 3314명→4일 3625명), 하루 평균 3003명으로 직전 일주일(7월 22~28일 1만5893명, 하루 평균 2270명)에 비해 733명(32.3%) 늘었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危重症) 38.9%(31개 중 13개 사용) △준중증(準重症) 70.0%(30개 중 21개 사용) △중등증(中等症) 35.7%(319개 중 114개 사용)를 합산해 38.9%(380개 중 148개 사용)이고, 위·준중증은 55.7%(61개 중 34개 사용)다. 시는 투석·소아·분만 확진자 등을 위한 특수병상 127개(투석 16개, 소아 102개, 분만 9개)도 운영하는데, 가동률은 52.0%(투석 9개, 소아 54개, 분만 3개 등 66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1만7328명으로 전날(1만5972명)보다 1356명 늘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86.2%(124만5955명) △2차 접종 85.4%(123만3729명) △3차 접종 62.6%(90만5096명) △4차 접종 10.6%(15만3257명)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8.5%(35만4204명 중 13만6491명), 50대 접종률은 5.9%(23만9836명 중 1만4247명)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80대 남성, 70대 여성)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725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3%다.

대전 확진자 사흘만에 증가 3625명..일주일 전보다 1068명↑대전 확진자 사흘만에 증가 3625명..일주일 전보다 1068명↑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