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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벤츠·BMW 제쳤다..한국서 사상 첫 1위 '의외의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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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68

포드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익스플로러'가 7월 국내 시장 수입차 판매량에서 '깜짝 1위'에 올랐다. 익스플로러는 물론 포드의 차량이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 1위에 오른 건 2003년 수입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업계에선 익스플로러의 깜짝 1위 이유를 '물량 확보'에서 찾고 있다. 경쟁사 대비 본사로부터 물량을 많이 확보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수입차 업체들은 부품난으로 본사 생산차질을 빚는 탓에 월별 수입 물량이 '들쑥날쑥'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2.3' 차량은 지난달 국내에서 728대 팔려 단일 트림 기준 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렸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350 4MATIC(638대), 3위는 BMW X3 2.0(530대) 순이었다. 벤츠 E350과 BMW X3은 국내 수입차 판매량에서 매월 상위권에 드는 차종이지만 익스플로러는 '베스트셀링카'와는 거리가 있었다. 익스플로러는 물론 포드 차량이 국내 수입차 월간 판매량에서 1위에 오른 건 순위 집계 이후 19년 만에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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