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만 5507명…1주전 보다 1.43배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55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10만 5023명, 해외 유입 사례는 484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보다 5159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보다는 3만1918명(43%·1.43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증가세를 보면 3주째 주간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 증가) 현상이 이어지다 지난달 하순 들어 증가폭이 둔화됐습니다. 이달 들어서는 1주전 대비 1.3배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97명으로 전날보다 16명 감소했습니다

신규확진 10만 5507명…1주전 보다 1.4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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