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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폭기로 봉쇄 후 가오슝 상륙..중국, 사실상 대만침공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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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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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중국이 대만을 점령하는 실전 훈련을 점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발표한 훈련 내용을 종합하면 대만 무력통일을 상정해 ‘미사일 공격→영해·영공 봉쇄→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72시간 작전계획’을 이번에 훈련했다는 것이다. 대만 국방부도 7일 중국의 훈련은 대만 공격을 상정한 모의 실전 훈련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관영 신화사는 훈련 종료 시점을 7일 정오로 발표했다. 4일 정오부터 7일 정오까지 총 72시간이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7일 낮 “대만 주변 해역과 공중에서 실전화 합동훈련을 계속했다”며 “육상을 겨냥한 합동 화력 타격과 장거리 공중 타격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발표했다. ①첫날 미사일로 선제공격=양안 관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72시간 작계’가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의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에 일부 노출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훈련 1일 차였던 4일 신원롄보는 재래식 미사일 훈련을 강조하며 “정확한 타격과 지역 저지 능력을 검증했다”고 전했다. 대만 내 핵심 목표를 공격하면서 미국 항공모함의 접근을 막는 미사일 발사가 먼저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전폭기로 봉쇄 후 가오슝 상륙..중국, 사실상 대만침공 리허설전폭기로 봉쇄 후 가오슝 상륙..중국, 사실상 대만침공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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