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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나오자 마자 '대기 1년'..기아, 스포티지 LPG 서둘러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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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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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한 지 채 한 달도 안된 신차가 ‘출고 대기 1년’으로 안내돼 화제다. 주인공은 LPG 엔진을 탑재한 기아 스포티지 LPi다. 기아는 지난 7월25일 인기 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며 LPG 엔진을 추가했다. 기아가 SUV·RV 라인업에 LPG엔진을 적용한 건 2018년 국내 판매를 중단한 카렌스 이후 4년 만이다. 스포티지 LPi는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f∙m, 연료효율 복합 ℓ당 9.2㎞ 등의 성능을 갖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스포티지 LPi를 투입한 건 디젤 수요 대체 및 하이브리드 출고 압박 완화 등을 위해서다. 스포티지는 기아 글로벌 판매 1위일 정도로 내수는 물론 해외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런만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디젤 퇴출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기아는 2021년 7월 스포티지 5세대 완전변경차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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