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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어선 면세유 가격도 껑충..제주도, 어업인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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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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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면세유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도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2년 8월 기준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드럼당 26만5010원으로 2019년 12만6540원 대비 109% 상승했다. 갈치 조업용 미끼값도 덩달아 올랐다. 8월 기준 어업용 미끼(꽁치) 가격은 10㎏상자당 4만7200원으로 2019년 2만2900원보다 106% 올랐다. 도는 유가연동보조금 60억원과 어업용 미끼가격안정보조금 10억원 등 총 70억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하고 이달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유가연동보조금의 경우 지원액 상한 범위에서 리터당 최고 138원까지, 어업용 미끼가격안정 보조금은 상자 당 1만 5800원을 지원한다. 근해연승 어선은 월 150상자, 근해채낚기 42상자, 연안어선은 최대 30상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지구별 수협을 통해 사용실적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어업인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말 기준 제주에는 1774척의 어선이 어업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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