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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日 지역경제 기여도 1위 '네부타 축제' 3년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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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97

"코로나19때문에 3년만에 개최되는 네부타 마쓰리(축제)네요. 박물관에서도 살짝 맛 볼 수 있지만, 실제 움직이는 걸(거리에서 행진하는 걸) 보면 굉장히 다릅니다. 박력이 넘칩니다." 미무라 신고 일본 아오모리현(현-광역지자체) 지사는 축제기간(8월2~7일) 현청에서 만난 기자에게 일본의 대표적 마쓰리 중 하나인 네부타 마쓰리에 대한 자부심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미무라 지사의 자랑처럼 한 여름밤 아오모리시를 행진하는 거대한 네부타(역사·전설·고사·경전 등을 모티브로 철사 뼈대에 종이를 붙여 만들고 채색한 큰 조명 구조물)와 흥을 돋우는 타이코(큰 북)와 피리 소리 , '랏세 랏세 랏세라'를 외치는 하네토(네부타 수레의 앞뒤를 따르며 춤추고 흥을 돋우는 행렬) 등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장관이었다. 수백만엔(수천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엔(약 4800만원) 이상을 들여 6개월여 준비·제작한 거대한 네부타의 규모와 섬세함·화려함에 압도되기도 하고 북소리와 랏세라 구호, 춤사위 등은 보는 사람들이 축제의 한 복판에 참여하고 있다고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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