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바이든 '음성 판정' 활동 재개..비상사태 연장 전망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31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틀 연속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대통령은 외부 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백악관을 벗어날 수 있게 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먼저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로 하루 휴가를 떠났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취재진 앞에 등장한 그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주먹을 쥐어 보이거나 활짝 웃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엔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켄터키주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격리 상태에서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했고, 지난달 27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음성 판정 후 사흘 만에 또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격리에 들어갔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리바운드(rebound·재발) 사례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 美 코로나19 비상사태, 내년 초까지 지속될 듯 폴리티코는 미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또다시 연장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10월 중순 종료 예정인 현 비상사태 연장 여부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바이든 '음성 판정' 활동 재개..비상사태 연장 전망바이든 '음성 판정' 활동 재개..비상사태 연장 전망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