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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내일 수능 D-100.."약점 보완·실전 적응"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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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10

내일이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꼭 100일을 앞두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 모집 비중이 8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가는 등,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커졌는데요. 남은 기간, 마무리 공부가 그래서 더 중요합니다. 서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을 100일 남짓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하는 겁니다. 일단 그동안의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추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망 학과를 중심으로 입시 요강을 살핀 뒤, 반영 비율과 가중치가 높은 영역을 공략해야 합니다. 이 때, 무리하게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단,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은 반복 출제되는 만큼, EBS 연계교재와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 노트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정제원 서울 숭의여고 교사 / EBS 대표강사 "헷갈려서 틀리거나 실수로 틀리거나 아니면 나올 때마다 어쩔 땐 맞추고 어쩔 땐 틀리는 문제, 이런 것들을 없애야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 올해 대입에선,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 비중이 8년 만의 최고치인 39%까지 올라가는 등, 수능시험의 중요성이 한결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배점이 높은 고난도 문항을 분석하고,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위권은 취약 과목의 개념 학습을 보완하고, 실수를 줄여,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등급 조건을 맞추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하위권은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지금이라도 기본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는 올해도 성적을 좌우할 수 있는 변수입니다. 확진 수험생도 수능을 치를 수는 있지만, 감염과 격리에서 겪는 불안감이 시험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활동 반경을 줄이고, 개인위생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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