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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결혼자금 1200만원 세탁기에.." 훼손된 돈 들고 은행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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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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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사는 A씨는 아들 결혼 자금을 세탁기 밑에 보관했다가 물에 젖어 1264만원이 훼손됐다. 은행권이 크게 찢어지지 않아 1264만원을 모두 교환했지만 한푼 두푼 모아놓은 결혼 자금을 날릴 뻔했다. #. 경기 부천에 사는 B씨는 공장에 불이 나 까맣게 타거나 그을린 지폐 3587장을 한국은행에 가져와 교환을 요청했다. 돈은 상당량이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잿더미였다. 다행히 이 중 약 68%에 해당하는 2467장이 한국은행에서 손상화폐로 인정되면서 4957만원을 새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었다. 한은은 남아 있는 지폐 부분의 비율에 따라 교환을 해 주는데, B씨는 불탄 지폐의 재를 털어내지 않고 그대로 가져와 70% 가량 구제를 받을 수 있었다. #. 서울에 사는 C씨는 치매를 앓는 가족이 화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훼손된 은행권 620만원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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