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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미·러 핵전쟁 땐 식량난에 53억명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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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014

핵전쟁이 발발하면 방사성 낙진 등 여파에 따라 기후변화가 발생해 식량 생산이 급감, 전 세계에서 수십억명이 기아로 숨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6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푸드’(Nature Food)에 따르면 미국 럿거스대 환경과학과 앨런 로보크·릴리 샤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핵무기 보유국 간 핵전쟁 시나리오를 가정했다. 핵무기 보유국은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 북한 총 9개국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핵폭발 뒤 예상되는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식량 생산 감소 영향을 분석한 결과 최소 2억5500만명에서 최대 53억4100만명이 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러 핵전쟁 땐 식량난에 53억명 아사''미·러 핵전쟁 땐 식량난에 53억명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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