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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엄벌 경고' 후 반토막 났던 공매도 거래, 2주 만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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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82

정부 금융당국의 ‘엄벌 경고’ 이후 반 토막 났던 공매도 거래가 2주 만에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단 의지를 밝히는 것과 달리 강력 처벌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공매도 투심도 되살아 나는 모양새다. 1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2일 기준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3849억4100만 원이다. 금융당국이 불법공매도 엄단 의지를 밝힌 지난달 28일 3978억2559만 원이었던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이틀 만인 이달 1일 2648억195만 원까지 줄었으나 이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11일에는 4709억554만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달 1일 이후 가장 많다. 개인을 제외한 기관과 외국인 모두 공매도 거래대금이 지난달 수준을 회복하거나 오히려 더 늘었다. 기관은 이달 1일 593억8587만 원까지 줄었으나 12일 기준 859억1331만 원, 외국인은 1987억3630만 원까지 하락했다가 2914억1350만 원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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