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도로 위 맥주병 ‘와르르’ 치워줬더니…그 운전사 또 쏟았다

VOLKSWAGEN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viLv 103
조회 수975

강원도 춘천 도로 한복판에서 맥주병이 우루루 쏟아져, 시민들이 힘을 모아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그런데 두 달 전에도 춘천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졌었던 일 기억나십니까. 알고 보니 두 번 모두 같은 운전자가 낸 사고였습니다.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좌회전을 하며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화물차. 오른쪽 화물칸 문이 열리고 실려있던 파란색 상자 수십 개가 쏟아집니다. 도로는 금새 흰 맥주 거품과 깨진 맥주병으로 난장판이 됐습니다. 다행히 주변 시민들이 나서면서 일대는 30분 만에 정리됐고 2차 사고도 나지 않았습니다. 맥주병 수백 개가 떨어진 현장입니다. 여전히 깨진 유리조각들과 병뚜껑이 남아있습니다.

도로 위 맥주병 ‘와르르’ 치워줬더니…그 운전사 또 쏟았다도로 위 맥주병 ‘와르르’ 치워줬더니…그 운전사 또 쏟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