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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아파트도 아닌데 비싸"…서울 미분양 급증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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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813

올해 증가한 서울 미분양 주택 중 상당 수가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원룸형 오피스텔 등 일반 아파트로 보기 어려운 유형으로 파악된다. 3~4인 가구 거주가 어려운 내부 구조에 제대로 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지 못했는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배짱 분양가'를 책정한 탓에 수요자를 찾지 못한 것이다. ◇고분양가 논란 도시형생활주택 미분양 물량에 다수 포함= 1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서울 시내 미분양 주택(준공 후 단지 포함)은 719가구로 집계됐다. 올해 1월 47가구에서 672가구 늘어난 것이다. 자치구별 미분양 주택은 강북구가 31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마포구(245가구) 도봉구(63가구) 동대문구(55가구) 강동구(32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마포구 미분양 주택은 모두 '빌리브디에이블' 단지에서 비롯됐다. 신세계건설이 노고산동에 짓는 전용 38~49㎡ 256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인데 신촌역 역세권 입지에도 불구하고 7억8000만~13억7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분양가와 나홀로 단지라는 단점이 맞물려 수요자들이 외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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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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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