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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3년 뒤 내연車만큼 싸진다"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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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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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서비스의 대중화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6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는 차량 소유자와 배터리 소유자가 같아야 한다는 규제 때문에 구독 사업을 실행할 수 없었지만 올해 안에 가능하도록 '자동차등록령'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전기차 초기 구매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현대차 니로EV(4530만원)는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으로 평균 1000만원을 받아 3530만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여기서 배터리 가격 2100만원을 빼면 최종 구매가가 1430만원까지 낮아진다. 여기에 매월 배터리 구독료를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하지만, 초기 비용 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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