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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김필수 칼럼] 전기차 시대 도래했지만, 대비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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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739

전기차는 대세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계는 아직까지 내연기관차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전기차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이같은 급증세는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 기존 내연기관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거나 내연기관차 기업이 망하는 등 생각 이상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나 지자체 혹은 기업이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부정적인 영역이 생각 이상으로 커지는 만큼 만전을 기하라는 뜻이다. 전기차 충전소를 예시로 들어보자. 도심의 약 70%를 차지하는 집단 거주지인 아파트의 경우 좁은 공용 주차장에서의 심야용 완속 충전 등 해결과제가 쌓여있다. 충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또 다른 부분은 배터리 화재 등 부정적인 이슈다.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수 초 만에 약 1000도에 이르는 높은 온도 등으로 인한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배터리 화재를 대비할 수 있는 소화 장치 차량 내 구비 등 다양한 방법이 연구 중이어서 긍정적인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출처 : 여성경제신문(https://www.woman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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