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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수소경제' 한풀 꺾이나…전기차에 밀린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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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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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을 중심으로 민관이 적극 협력해 육성했던 ‘수소경제’가 다소 시들해진 모습이다. 정권이 바뀌며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데다, 수소경제 대중화의 상징이었던 수소연료전지차(FCEV, 수소전기차) 보급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14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120개 지방자치단체의 수소전기차 보급 목표는 총 1만대에 육박(9925대)했으나 현재까지 출고대수는 절반을 조금 넘긴 5276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 수소전기차로 범위를 한정하면 보급목표 9857대에 출고대수는 5259대였다. 현재 국내에서 승용 수소전기차는 현대자동차 넥쏘 한 종만 판매되고 있다. 넥쏘는 올해 7월까지 545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지만 절대 판매량이 적다. 같은 기간 승용 전기차 출고대수가 5만6000여대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기차 출고적체가 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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