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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유럽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의무화’ 카드…K배터리 발목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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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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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지속가능한 배터리법’을 자국 내 배터리 산업 보호를 위한 장벽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리튬·니켈 등 배터리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으로, 유럽연합이 역내에서 배터리 원료 조달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장기전략으로 분석된다. 1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노스볼트·유미코어 등 유럽 배터리 관련 업체들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이 진행한 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배터리법안에 담긴 재활용 원료 사용 의무화 시행 시기를 앞당기자고 주장했다. 이 법안은 유럽 내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원료를 일정 비율 섞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다.

유럽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의무화’ 카드…K배터리 발목 잡을까유럽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의무화’ 카드…K배터리 발목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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