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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쌍용차, 두번째 법정관리 졸업 '코 앞'..M&A 굴곡史 벗고 정상화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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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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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두번째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졸업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현금변제율이 낮다며 강하게 반발하던 상거래 채권단이 회생계획안에 사실상 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1988년 '쌍용자동차' 간판을 내건 후 수 차례 주인이 바뀌 법정관리도 두 번이나 진행하며 굴곡진 세월을 지나 온 쌍용차가 KG그룹을 새 주인을 맞아 경영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시작은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드럼통 버스왕'으로 불린 자동차 기술자 고(故) 하동환 회장이 '하동환 자동차 제작소'를 설립한 것이 쌍용자동차의 전신이다. 이후 1967년 신진자동차와 업무제휴를 맺고 1974년 신진지프자동차공업을 합작 설립했다. 1977년에 동아자동차로 상호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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